그리스전은 끝났지만 거리 곳곳 응원물결

입력 2010.06.13 (07: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인 그리스전이 2:0 승리로 끝나자 거리 응원에 나섰던 축구팬들은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승리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 4만 8천 명,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 4만 명 등 대규모 거리 응원전을 펼쳤던 사람들은 어젯밤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일부 자리를 뜨지 않고 있습니다.

또 일부 축구팬들은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근처의 호프집 등을 찾아 그리스전 경기 재방송을 다시 보거나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하루 전국적으로 180만 명이 거리응원에 나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리스전은 끝났지만 거리 곳곳 응원물결
    • 입력 2010-06-13 07:53:36
    사회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인 그리스전이 2:0 승리로 끝나자 거리 응원에 나섰던 축구팬들은 쏟아지는 빗줄기에도 불구하고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승리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 4만 8천 명,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 4만 명 등 대규모 거리 응원전을 펼쳤던 사람들은 어젯밤 경기가 끝난 이후에도 일부 자리를 뜨지 않고 있습니다. 또 일부 축구팬들은 가족, 친구 등과 함께 근처의 호프집 등을 찾아 그리스전 경기 재방송을 다시 보거나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제 하루 전국적으로 180만 명이 거리응원에 나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