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 “韓 16강 진출야망 생기 불어넣어”

입력 2010.06.13 (07:54) 수정 2010.06.1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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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그리스를 2대0으로 이긴데 대해 주요 외신들은 한국이 원정 16강 진출 야망에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한국이 그리스보다 훨씬 빠르고 그리스를 압도하는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AP 통신은 한국팀이 무기력한 그리스팀을 물리쳤다고 보도했고 DPA 통신은 박지성 선수가 '오늘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한국이 그리스를 해체해버렸다며 한국 축구팬들이 한국팀의 선전을 기대할 만한 이유를 갖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와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들도 1면에 한국팀의 득점 장면 사진을 싣고 한국이 압도적인 골 결정력으로 통쾌하게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박지성 선수의 득점과정을 자세히 전하면서 "두 개의 심장을 갖고 있는 산소탱크"라는 박 선수의 별명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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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들 “韓 16강 진출야망 생기 불어넣어”
    • 입력 2010-06-13 07:54:21
    • 수정2010-06-13 11:16:55
    국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그리스를 2대0으로 이긴데 대해 주요 외신들은 한국이 원정 16강 진출 야망에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은 한국이 그리스보다 훨씬 빠르고 그리스를 압도하는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AP 통신은 한국팀이 무기력한 그리스팀을 물리쳤다고 보도했고 DPA 통신은 박지성 선수가 '오늘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한국이 그리스를 해체해버렸다며 한국 축구팬들이 한국팀의 선전을 기대할 만한 이유를 갖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사히와 요미우리 신문 등 일본 언론들도 1면에 한국팀의 득점 장면 사진을 싣고 한국이 압도적인 골 결정력으로 통쾌하게 승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박지성 선수의 득점과정을 자세히 전하면서 "두 개의 심장을 갖고 있는 산소탱크"라는 박 선수의 별명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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