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검찰청은 두바이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암살한 사건에 연루돼 수배중인 이스라엘 비밀정보기관 모사드 요원으로 간주되는 인물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독일 검찰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 인물이 폴란드 당국에 의해 체포됐는데 주로 독일에서 외국 정보기관을 위해 활동하고, 모사드의 암살대원들에게 독일 위조여권을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암살대원들은 이 위조여권 등을 이용해 두바이로 입국한 뒤 하마스 군사조직 창설자인 알 마부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통신은 독일 검찰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 인물이 폴란드 당국에 의해 체포됐는데 주로 독일에서 외국 정보기관을 위해 활동하고, 모사드의 암살대원들에게 독일 위조여권을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암살대원들은 이 위조여권 등을 이용해 두바이로 입국한 뒤 하마스 군사조직 창설자인 알 마부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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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마스지도자 암살 연루 모사드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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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3 07:56:57
독일 연방검찰청은 두바이에서 하마스 지도자를 암살한 사건에 연루돼 수배중인 이스라엘 비밀정보기관 모사드 요원으로 간주되는 인물이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은 독일 검찰청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이 인물이 폴란드 당국에 의해 체포됐는데 주로 독일에서 외국 정보기관을 위해 활동하고, 모사드의 암살대원들에게 독일 위조여권을 제공했다고 전했습니다.
암살대원들은 이 위조여권 등을 이용해 두바이로 입국한 뒤 하마스 군사조직 창설자인 알 마부를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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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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