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한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에서 경찰관이 민간인을 총격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경관들이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연방 대배심은 당시 32살이던 헨리 글로버 씨의 총격 살인과 관련해 데이비드 워렌 전 경찰관 등 5명에 대해 유죄판결을 내렸습니다.
워렌 전 경관은 글로버 씨를 공격용 장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사건에 대해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두 명의 전직 경찰서 부서장도 유죄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비영리 탐사보도기관인 '프로 퍼블리카'와 내셔널 인스티튜트의 '탐사펀드'가 공동으로 취재해 2008년 말에 폭로하면서 공론화됐습니다.
연방 대배심은 당시 32살이던 헨리 글로버 씨의 총격 살인과 관련해 데이비드 워렌 전 경찰관 등 5명에 대해 유죄판결을 내렸습니다.
워렌 전 경관은 글로버 씨를 공격용 장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사건에 대해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두 명의 전직 경찰서 부서장도 유죄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비영리 탐사보도기관인 '프로 퍼블리카'와 내셔널 인스티튜트의 '탐사펀드'가 공동으로 취재해 2008년 말에 폭로하면서 공론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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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리나때 민간인 살해 경관 5명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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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3 07:59:23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한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에서 경찰관이 민간인을 총격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경관들이 유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연방 대배심은 당시 32살이던 헨리 글로버 씨의 총격 살인과 관련해 데이비드 워렌 전 경찰관 등 5명에 대해 유죄판결을 내렸습니다.
워렌 전 경관은 글로버 씨를 공격용 장총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사건에 대해 허위 보고서를 작성한 두 명의 전직 경찰서 부서장도 유죄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비영리 탐사보도기관인 '프로 퍼블리카'와 내셔널 인스티튜트의 '탐사펀드'가 공동으로 취재해 2008년 말에 폭로하면서 공론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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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주 기자 jjche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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