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통령선거 1주년을 기념해 테헤란에서 소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지만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란 뉴스통신사 IRNA는 테헤란 대학에서 일부 학생들이 시위를 했지만 15분 만에 자진 해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개혁파는 지난해 대선이 부정선거로 치러졌다고 주장하며 지난 1년 동안 간헐적으로 시위를 이어 왔습니다.
대선 불복 시위는 지난해 6월 한때 수십만 명이 참여하며 3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시위로 확산됐지만,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최근에는 시위 규모나 횟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이란 뉴스통신사 IRNA는 테헤란 대학에서 일부 학생들이 시위를 했지만 15분 만에 자진 해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개혁파는 지난해 대선이 부정선거로 치러졌다고 주장하며 지난 1년 동안 간헐적으로 시위를 이어 왔습니다.
대선 불복 시위는 지난해 6월 한때 수십만 명이 참여하며 3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시위로 확산됐지만,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최근에는 시위 규모나 횟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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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시위사태 1주년…충돌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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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3 08:02:49
이란 대통령선거 1주년을 기념해 테헤란에서 소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렸지만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란 뉴스통신사 IRNA는 테헤란 대학에서 일부 학생들이 시위를 했지만 15분 만에 자진 해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개혁파는 지난해 대선이 부정선거로 치러졌다고 주장하며 지난 1년 동안 간헐적으로 시위를 이어 왔습니다.
대선 불복 시위는 지난해 6월 한때 수십만 명이 참여하며 30년 만에 최대 규모의 시위로 확산됐지만,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최근에는 시위 규모나 횟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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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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