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란에 에탄올 수출 강행”

입력 2010.06.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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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정부가 유엔 안보리의 이란 제재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이란에 에탄올 수출을 강행할 뜻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외무부는 안보리 결정이 이란에 브라질산 에탄올 수출을 억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 민간 에탄올 생산업체들은 미국의 보복을 우려한 듯 당분간 이란에 에탄올을 수출할 계획은 없다며 수출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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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라질 “이란에 에탄올 수출 강행”
    • 입력 2010-06-13 08:02:49
    국제
브라질 정부가 유엔 안보리의 이란 제재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이란에 에탄올 수출을 강행할 뜻을 밝혔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외무부는 안보리 결정이 이란에 브라질산 에탄올 수출을 억제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 민간 에탄올 생산업체들은 미국의 보복을 우려한 듯 당분간 이란에 에탄올을 수출할 계획은 없다며 수출에 부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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