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주택 화재, 천백만 원 피해

입력 2010.06.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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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대구시 신암동 43살 김 모씨의 3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33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집안에는 김 씨의 딸 2명이 있었지만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김 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김 씨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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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주택 화재, 천백만 원 피해
    • 입력 2010-06-13 08:03:58
    사회
어젯밤 11시 반쯤 대구시 신암동 43살 김 모씨의 3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33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집안에는 김 씨의 딸 2명이 있었지만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김 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김 씨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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