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반쯤 대구시 신암동 43살 김 모씨의 3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33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집안에는 김 씨의 딸 2명이 있었지만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김 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김 씨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집안에는 김 씨의 딸 2명이 있었지만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김 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김 씨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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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주택 화재, 천백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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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3 08:03:58
어젯밤 11시 반쯤 대구시 신암동 43살 김 모씨의 3층짜리 주택에서 불이 나 내부 33제곱미터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집안에는 김 씨의 딸 2명이 있었지만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김 씨가 부부싸움을 한 뒤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김 씨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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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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