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 금융위기 이후 내놓은 비상 조치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책을 이달 말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은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인 패스트 트랙과 신용보증 만기 자동연장 조치 등을 이달 말 모두 끝낸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등의 중소기업 대출금 대비 보증 비율도 현행 90%에서 예년 수준인 85%로 다음 달에 환원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들어 남유럽 재정 위기로 불안 심리가 확산된 것은 사실이지만 비상 조치를 연장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은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인 패스트 트랙과 신용보증 만기 자동연장 조치 등을 이달 말 모두 끝낸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등의 중소기업 대출금 대비 보증 비율도 현행 90%에서 예년 수준인 85%로 다음 달에 환원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들어 남유럽 재정 위기로 불안 심리가 확산된 것은 사실이지만 비상 조치를 연장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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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책 이달 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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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3 10:10:10
정부가 세계 금융위기 이후 내놓은 비상 조치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책을 이달 말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등은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인 패스트 트랙과 신용보증 만기 자동연장 조치 등을 이달 말 모두 끝낸다고 밝혔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등의 중소기업 대출금 대비 보증 비율도 현행 90%에서 예년 수준인 85%로 다음 달에 환원됩니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들어 남유럽 재정 위기로 불안 심리가 확산된 것은 사실이지만 비상 조치를 연장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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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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