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쿠바가 오는 18일 워싱턴에서 이민협정에 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쿠바 주재 미국 이익대표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은 매년 쿠바인 2만 명에게 이민 비자를 발급하도록 한 1995년 협정의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다른 현안도 논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두 나라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직후 미국이 쿠바에 대해 화해를 시사하면서 관계 개선의 기대를 모았고 멕시코만 원유 유출 확산 방지 협의 등 양국 관리들의 접촉도 늘었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협상은 매년 쿠바인 2만 명에게 이민 비자를 발급하도록 한 1995년 협정의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다른 현안도 논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두 나라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직후 미국이 쿠바에 대해 화해를 시사하면서 관계 개선의 기대를 모았고 멕시코만 원유 유출 확산 방지 협의 등 양국 관리들의 접촉도 늘었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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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쿠바, 18일 이민협정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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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3 14:42:20
미국과 쿠바가 오는 18일 워싱턴에서 이민협정에 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고 쿠바 주재 미국 이익대표부가 밝혔습니다.
이번 협상은 매년 쿠바인 2만 명에게 이민 비자를 발급하도록 한 1995년 협정의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다른 현안도 논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두 나라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 직후 미국이 쿠바에 대해 화해를 시사하면서 관계 개선의 기대를 모았고 멕시코만 원유 유출 확산 방지 협의 등 양국 관리들의 접촉도 늘었지만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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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현호 기자 eichitw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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