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대북 심리전 전광판 설치 재검토”
입력 2010.06.13 (15:19)
수정 2010.06.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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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대북 심리전을 위한 전광판 설치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대북 전광판 설치를 재검토하고 있으며, 전광판 하나를 설치하는데 13억~15억 원 정도로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4일 대북 심리전 재개를 발표할 때도 군당국은 예산 확보 문제로 전광판 설치에 4~5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군당국의 전광판 설치 재검토는, 비용 문제 뿐만 아니라 천안함 사건의 유엔 안보리 회부 등 국제적 상황과 북한의 거센 반발 등을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대북 전광판 설치를 재검토하고 있으며, 전광판 하나를 설치하는데 13억~15억 원 정도로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4일 대북 심리전 재개를 발표할 때도 군당국은 예산 확보 문제로 전광판 설치에 4~5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군당국의 전광판 설치 재검토는, 비용 문제 뿐만 아니라 천안함 사건의 유엔 안보리 회부 등 국제적 상황과 북한의 거센 반발 등을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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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대북 심리전 전광판 설치 재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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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3 15:19:09
- 수정2010-06-13 23:56:44
국방부가 대북 심리전을 위한 전광판 설치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대북 전광판 설치를 재검토하고 있으며, 전광판 하나를 설치하는데 13억~15억 원 정도로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4일 대북 심리전 재개를 발표할 때도 군당국은 예산 확보 문제로 전광판 설치에 4~5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군당국의 전광판 설치 재검토는, 비용 문제 뿐만 아니라 천안함 사건의 유엔 안보리 회부 등 국제적 상황과 북한의 거센 반발 등을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대북 전광판 설치를 재검토하고 있으며, 전광판 하나를 설치하는데 13억~15억 원 정도로 비용이 상당히 많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4일 대북 심리전 재개를 발표할 때도 군당국은 예산 확보 문제로 전광판 설치에 4~5개월 정도가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군당국의 전광판 설치 재검토는, 비용 문제 뿐만 아니라 천안함 사건의 유엔 안보리 회부 등 국제적 상황과 북한의 거센 반발 등을 고려한 조치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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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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