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아르헨 ‘불법 레이저 불빛’ 조사
입력 2010.06.13 (18:53)
수정 2010.06.1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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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경기 도중 레이저 불빛이 선수들에게 날아든 사건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미국 스포츠사이트 ESPN 사커넷에 따르면 FIFA는 12일 경기가 치러질 때 누군가 리오넬 메시 등 일부 선수와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에게 초록색 레이저 불빛을 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경기장 관리자에게 조사를 요청했다.
FIFA는 "경기장 관리 담당자에게 이 문제를 자세하게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며 "또 어떻게 그런 장비가 보안 검색을 통과했는지도 조사해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FIFA는 "레이저 불빛 사건은 한차례 잠시 발생했으며 다른 경기장의 팀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가브리엘 에인세의 결승 헤딩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13일 미국 스포츠사이트 ESPN 사커넷에 따르면 FIFA는 12일 경기가 치러질 때 누군가 리오넬 메시 등 일부 선수와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에게 초록색 레이저 불빛을 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경기장 관리자에게 조사를 요청했다.
FIFA는 "경기장 관리 담당자에게 이 문제를 자세하게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며 "또 어떻게 그런 장비가 보안 검색을 통과했는지도 조사해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FIFA는 "레이저 불빛 사건은 한차례 잠시 발생했으며 다른 경기장의 팀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가브리엘 에인세의 결승 헤딩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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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FA, 아르헨 ‘불법 레이저 불빛’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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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3 18:53:29
- 수정2010-06-13 19:46:17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한국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컵 B조 조별리그 1차전 아르헨티나-나이지리아 경기 도중 레이저 불빛이 선수들에게 날아든 사건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미국 스포츠사이트 ESPN 사커넷에 따르면 FIFA는 12일 경기가 치러질 때 누군가 리오넬 메시 등 일부 선수와 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에게 초록색 레이저 불빛을 쐈다는 사실을 파악하고 경기장 관리자에게 조사를 요청했다.
FIFA는 "경기장 관리 담당자에게 이 문제를 자세하게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며 "또 어떻게 그런 장비가 보안 검색을 통과했는지도 조사해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FIFA는 "레이저 불빛 사건은 한차례 잠시 발생했으며 다른 경기장의 팀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는 이날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가브리엘 에인세의 결승 헤딩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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