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ITV, 득점 순간 현대차 광고 항의
입력 2010.06.13 (19:09)
수정 2010.06.13 (19: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잉글랜드와 미국의 월드컵 1차전 경기를 생중계하던 영국 ITV가 득점 순간에 광고를 내보내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영국 ITV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저녁 7시 반쯤 생중계된 월드컵 경기에서, 잉글랜드팀의 주장인 제라드가 미국과의 1차전 전반 3분쯤 오른발 아웃사이드 킥으로 득점하기 직전 현대자동차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ITV 진행자는 전반전이 끝난 뒤 사과했고 ITV 대변인은 전송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겨 생중계가 중단됐다고 해명했습니다.
ITV는 지난해 잉글랜드 FA컵 리버풀과 에버튼 경기의 결승골 장면에서도 광고를 내보내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영국 ITV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저녁 7시 반쯤 생중계된 월드컵 경기에서, 잉글랜드팀의 주장인 제라드가 미국과의 1차전 전반 3분쯤 오른발 아웃사이드 킥으로 득점하기 직전 현대자동차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ITV 진행자는 전반전이 끝난 뒤 사과했고 ITV 대변인은 전송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겨 생중계가 중단됐다고 해명했습니다.
ITV는 지난해 잉글랜드 FA컵 리버풀과 에버튼 경기의 결승골 장면에서도 광고를 내보내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국 ITV, 득점 순간 현대차 광고 항의
-
- 입력 2010-06-13 19:09:38
- 수정2010-06-13 19:26:31
잉글랜드와 미국의 월드컵 1차전 경기를 생중계하던 영국 ITV가 득점 순간에 광고를 내보내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았습니다.
영국 ITV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저녁 7시 반쯤 생중계된 월드컵 경기에서, 잉글랜드팀의 주장인 제라드가 미국과의 1차전 전반 3분쯤 오른발 아웃사이드 킥으로 득점하기 직전 현대자동차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ITV 진행자는 전반전이 끝난 뒤 사과했고 ITV 대변인은 전송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겨 생중계가 중단됐다고 해명했습니다.
ITV는 지난해 잉글랜드 FA컵 리버풀과 에버튼 경기의 결승골 장면에서도 광고를 내보내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영국 ITV는 현지시간으로 12일 저녁 7시 반쯤 생중계된 월드컵 경기에서, 잉글랜드팀의 주장인 제라드가 미국과의 1차전 전반 3분쯤 오른발 아웃사이드 킥으로 득점하기 직전 현대자동차 광고를 내보냈습니다.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ITV 진행자는 전반전이 끝난 뒤 사과했고 ITV 대변인은 전송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문제가 생겨 생중계가 중단됐다고 해명했습니다.
ITV는 지난해 잉글랜드 FA컵 리버풀과 에버튼 경기의 결승골 장면에서도 광고를 내보내 물의를 빚은 바 있습니다.
-
-
김나나 기자 nana@kbs.co.kr
김나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