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이스라엘에 영공개방 보도 부인

입력 2010.06.13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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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을 공습하는 이스라엘 전투기가 자국 영공을 통과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사우디 관영 뉴스통신사인 SPA는 사우디 외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사우디는 누군가 다른 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자주권을 훼손하거나 영공이나 영토를 이용하는 행위를 거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영국 더 타임스는 사우디가 자국 영공을 이스라엘이 통과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묵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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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우디, 이스라엘에 영공개방 보도 부인
    • 입력 2010-06-13 19:09:39
    국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란을 공습하는 이스라엘 전투기가 자국 영공을 통과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사우디 관영 뉴스통신사인 SPA는 사우디 외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해, 사우디는 누군가 다른 나라를 공격하기 위해 자주권을 훼손하거나 영공이나 영토를 이용하는 행위를 거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앞서 영국 더 타임스는 사우디가 자국 영공을 이스라엘이 통과할 수 있도록 허가하고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을 묵인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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