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전 승리 요인 ‘세트피스·용병술’
입력 2010.06.13 (22:08)
수정 2010.06.13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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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른바 한국형 세트피스, 이 준비된 전술이 첫 승을 일궈냈습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승리를 맛본 첫 한국인 감독, 허정무 감독의 용병술도 빛났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성용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이정수의 정확한 마무리까지.
오랫동안 갈고 닦은 말 그대로 "준비된 작품"이었습니다.
아시아 예선과 훈련, 평가전 내내, 기성용은 전문 키커로 세트피스의 출발이었고, 공격수 출신 수비수인 이정수의 공격 가담도 이미 약속된 치밀한 전술이었습니다.
어느 한 팀도 만만치 않은 본선 무대에서는 세트피스가 가장 효과적인 득점 수단입니다.
그런 판단으로 준비해 온 전술이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한국인 감독으로 월드컵 본선 첫 승을 거둔 허정무 감독의 용병술과 경기 운영도 빛났습니다.
이운재 대신에 정성룡을 기용한 과감한 선택이 성공했고, 첫 골 뒤 발이 더 느려진 그리스를 계속 공격적으로 몰아부친 전략도 빛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박지성의 골로 두점차가 되자 종료 15분 전 허정무 감독은 김남일 등을 교체투입해 수비를 든든히 하는 전술의 변화로 2대0 완승을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른바 한국형 세트피스, 이 준비된 전술이 첫 승을 일궈냈습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승리를 맛본 첫 한국인 감독, 허정무 감독의 용병술도 빛났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성용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이정수의 정확한 마무리까지.
오랫동안 갈고 닦은 말 그대로 "준비된 작품"이었습니다.
아시아 예선과 훈련, 평가전 내내, 기성용은 전문 키커로 세트피스의 출발이었고, 공격수 출신 수비수인 이정수의 공격 가담도 이미 약속된 치밀한 전술이었습니다.
어느 한 팀도 만만치 않은 본선 무대에서는 세트피스가 가장 효과적인 득점 수단입니다.
그런 판단으로 준비해 온 전술이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한국인 감독으로 월드컵 본선 첫 승을 거둔 허정무 감독의 용병술과 경기 운영도 빛났습니다.
이운재 대신에 정성룡을 기용한 과감한 선택이 성공했고, 첫 골 뒤 발이 더 느려진 그리스를 계속 공격적으로 몰아부친 전략도 빛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박지성의 골로 두점차가 되자 종료 15분 전 허정무 감독은 김남일 등을 교체투입해 수비를 든든히 하는 전술의 변화로 2대0 완승을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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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전 승리 요인 ‘세트피스·용병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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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3 22:08:43
- 수정2010-06-13 22:23:18

<앵커 멘트>
이른바 한국형 세트피스, 이 준비된 전술이 첫 승을 일궈냈습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승리를 맛본 첫 한국인 감독, 허정무 감독의 용병술도 빛났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성용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이정수의 정확한 마무리까지.
오랫동안 갈고 닦은 말 그대로 "준비된 작품"이었습니다.
아시아 예선과 훈련, 평가전 내내, 기성용은 전문 키커로 세트피스의 출발이었고, 공격수 출신 수비수인 이정수의 공격 가담도 이미 약속된 치밀한 전술이었습니다.
어느 한 팀도 만만치 않은 본선 무대에서는 세트피스가 가장 효과적인 득점 수단입니다.
그런 판단으로 준비해 온 전술이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한국인 감독으로 월드컵 본선 첫 승을 거둔 허정무 감독의 용병술과 경기 운영도 빛났습니다.
이운재 대신에 정성룡을 기용한 과감한 선택이 성공했고, 첫 골 뒤 발이 더 느려진 그리스를 계속 공격적으로 몰아부친 전략도 빛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박지성의 골로 두점차가 되자 종료 15분 전 허정무 감독은 김남일 등을 교체투입해 수비를 든든히 하는 전술의 변화로 2대0 완승을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이른바 한국형 세트피스, 이 준비된 전술이 첫 승을 일궈냈습니다.
월드컵 본선에서 승리를 맛본 첫 한국인 감독, 허정무 감독의 용병술도 빛났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기성용의 날카로운 크로스와 이정수의 정확한 마무리까지.
오랫동안 갈고 닦은 말 그대로 "준비된 작품"이었습니다.
아시아 예선과 훈련, 평가전 내내, 기성용은 전문 키커로 세트피스의 출발이었고, 공격수 출신 수비수인 이정수의 공격 가담도 이미 약속된 치밀한 전술이었습니다.
어느 한 팀도 만만치 않은 본선 무대에서는 세트피스가 가장 효과적인 득점 수단입니다.
그런 판단으로 준비해 온 전술이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한국인 감독으로 월드컵 본선 첫 승을 거둔 허정무 감독의 용병술과 경기 운영도 빛났습니다.
이운재 대신에 정성룡을 기용한 과감한 선택이 성공했고, 첫 골 뒤 발이 더 느려진 그리스를 계속 공격적으로 몰아부친 전략도 빛났습니다.
<인터뷰> 허정무 감독
박지성의 골로 두점차가 되자 종료 15분 전 허정무 감독은 김남일 등을 교체투입해 수비를 든든히 하는 전술의 변화로 2대0 완승을 완성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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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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