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호, ‘압박·속공 무기’ 아르헨 깬다!

입력 2010.06.13 (22:08) 수정 2010.06.1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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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가 바로 다음 우리의 상대입니다.



태극전사들, 자신감을 무기로 압박과 속공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정수와 박지성의 릴레이 골로 그리스의 벽을 가뿐히 넘어선 허정무 호.



다음 상대는 B조 최강 아르헨티나입니다.



메시와 이과인 등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아르헨티나지만 현재 대표팀의 기세라면 못 넘을 산은 아닙니다.



그리스전처럼 철저한 중원 압박으로 메시를 막는다면 기적같은 승리가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마라도나 감독의 비장의 무기 3톱 전술은 아직 완성도가 떨어져 보였고, 후반 체력적인 한계를 보인 노장 베론의 구멍도 파고들 부분입니다.



측면보단 중앙에 집중된 수비 전술도 노려볼만 합니다.



박지성과 염기훈 등 공격수들이 자리를 바꿔 상대를 흔들면 충분히 골문을 열 수 있습니다.



<인터뷰> 타소스(그리스 ANT 1 방송 기자) : "한국은 빠르고 위력적이었습니다."



허정무 호의 변화무쌍한 팔색조 전술은 오는 17일 아르헨티나전에서도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전망입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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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극호, ‘압박·속공 무기’ 아르헨 깬다!
    • 입력 2010-06-13 22:08:49
    • 수정2010-06-14 01:28:27
    뉴스 9
<앵커 멘트>

우승 후보 아르헨티나가 바로 다음 우리의 상대입니다.

태극전사들, 자신감을 무기로 압박과 속공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정수와 박지성의 릴레이 골로 그리스의 벽을 가뿐히 넘어선 허정무 호.

다음 상대는 B조 최강 아르헨티나입니다.

메시와 이과인 등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아르헨티나지만 현재 대표팀의 기세라면 못 넘을 산은 아닙니다.

그리스전처럼 철저한 중원 압박으로 메시를 막는다면 기적같은 승리가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마라도나 감독의 비장의 무기 3톱 전술은 아직 완성도가 떨어져 보였고, 후반 체력적인 한계를 보인 노장 베론의 구멍도 파고들 부분입니다.

측면보단 중앙에 집중된 수비 전술도 노려볼만 합니다.

박지성과 염기훈 등 공격수들이 자리를 바꿔 상대를 흔들면 충분히 골문을 열 수 있습니다.

<인터뷰> 타소스(그리스 ANT 1 방송 기자) : "한국은 빠르고 위력적이었습니다."

허정무 호의 변화무쌍한 팔색조 전술은 오는 17일 아르헨티나전에서도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전망입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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