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국선변호인 사임 의사 밝혀

입력 2010.06.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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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의 국선 변호인이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김수철의 국선 변호인이 최근 개인적 사유를 들어 국선 변호인 직 사임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법조계 안팎에선 사회적 지탄의 대상인 김수철을 변호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남부지법 관계자는 그러나 국선 변호인 직을 사임하기 위해서는 법원의 허가가 필요한 만큼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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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철 국선변호인 사임 의사 밝혀
    • 입력 2010-06-13 23:56:07
    사회
대낮에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의 국선 변호인이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 남부지방법원은 김수철의 국선 변호인이 최근 개인적 사유를 들어 국선 변호인 직 사임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법조계 안팎에선 사회적 지탄의 대상인 김수철을 변호하는 것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남부지법 관계자는 그러나 국선 변호인 직을 사임하기 위해서는 법원의 허가가 필요한 만큼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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