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지라 취재진 14명 탑승기 비상착륙

입력 2010.06.13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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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 보도진 14명 등 월드컵 취재단을 태운 전세 항공기가 항공기 이상으로 요하네스버그 부근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현지 공항 대변인은 오늘 문제의 항공기가 요하네스버그 서북쪽에 위치한 란세리아 공항에 착륙장치 이상으로 불꽃을 튀기며 비상착륙했으며, 비행기가 멈춰서자 알-자지라 보도진 14명 등 탑승자 16명 전원이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공항 측은 항공기가 이륙한 후 조종사들이 바퀴 중 하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기는 알제리-슬로베니아전이 열리는 북부 폴로콰네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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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자지라 취재진 14명 탑승기 비상착륙
    • 입력 2010-06-13 23:56:08
    국제
아랍 위성방송 알-자지라 보도진 14명 등 월드컵 취재단을 태운 전세 항공기가 항공기 이상으로 요하네스버그 부근 공항에 비상착륙했습니다. 현지 공항 대변인은 오늘 문제의 항공기가 요하네스버그 서북쪽에 위치한 란세리아 공항에 착륙장치 이상으로 불꽃을 튀기며 비상착륙했으며, 비행기가 멈춰서자 알-자지라 보도진 14명 등 탑승자 16명 전원이 무사히 빠져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공항 측은 항공기가 이륙한 후 조종사들이 바퀴 중 하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항공기는 알제리-슬로베니아전이 열리는 북부 폴로콰네로 향하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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