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서 화물선끼리 충돌…전원 구조

입력 2010.06.16 (07:28) 수정 2010.06.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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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서 화물선끼리 충돌해 화물선 1척이 침몰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인천 팔미도 남서쪽 8Km 해상에서 인천항으로 들어오던 2천톤급 중국 선적 푸핑유안호가 7천톤급 파나마 선적 CS크레인호와 충돌해 침몰했습니다.

인천해경은 경비정 4척을 현장에 보내 침몰한 화물선에 타고 있던 선원 17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사고 당시 푸핑유안호는 철강 제품 3천3백톤을 싣고 중국 천진을 출발해 인천항으로 입항 중이었으며 석유제품 운반선인 CS크레인호는 선원 18명을 태우고 울산을 출발해 인천으로 들어오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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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앞바다서 화물선끼리 충돌…전원 구조
    • 입력 2010-06-16 07:28:43
    • 수정2010-06-16 12:07:55
    사회
인천 앞바다에서 화물선끼리 충돌해 화물선 1척이 침몰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쯤 인천 팔미도 남서쪽 8Km 해상에서 인천항으로 들어오던 2천톤급 중국 선적 푸핑유안호가 7천톤급 파나마 선적 CS크레인호와 충돌해 침몰했습니다. 인천해경은 경비정 4척을 현장에 보내 침몰한 화물선에 타고 있던 선원 17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사고 당시 푸핑유안호는 철강 제품 3천3백톤을 싣고 중국 천진을 출발해 인천항으로 입항 중이었으며 석유제품 운반선인 CS크레인호는 선원 18명을 태우고 울산을 출발해 인천으로 들어오던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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