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러시아 송유관 공사 오는 10월 완료

입력 2010.06.16 (11:17) 수정 2010.06.1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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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간 송유관 공사가 오는 10월 말 완료돼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중국 국영 에너지기업, 중국석유천연가스가 밝혔습니다.

중국석유천연가스는 오늘 자체 웹사이트에서 이미 중국측 구간인 927㎞ 부설이 종료됐고 러시아 측도 72㎞의 구간을 곧 완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송유관은 동 시베리아의 석유를 태평양 연안으로 운반하는 '동시베리아-태평양 파이프라인'의 지선으로 연간 석유 수송 능력은 천500만t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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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러시아 송유관 공사 오는 10월 완료
    • 입력 2010-06-16 11:17:49
    • 수정2010-06-16 12:10:41
    국제
중국과 러시아간 송유관 공사가 오는 10월 말 완료돼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중국 국영 에너지기업, 중국석유천연가스가 밝혔습니다. 중국석유천연가스는 오늘 자체 웹사이트에서 이미 중국측 구간인 927㎞ 부설이 종료됐고 러시아 측도 72㎞의 구간을 곧 완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송유관은 동 시베리아의 석유를 태평양 연안으로 운반하는 '동시베리아-태평양 파이프라인'의 지선으로 연간 석유 수송 능력은 천500만t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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