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은 오늘 새벽 열린 남아공 월드컵 G조 예선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대 2로 석패한 북한의 경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월드컵 5회 우승국인 브라질은 북한을 상대로 놀라울 정도로 어려운 승리를 거뒀다며 두 팀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매혹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도 이번 대회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북한이 다섯번 우승한 브라질을 상대하면서 위축되지 않고 수비에서 질서와 평정심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AFP통신은 북한은 44년만의 월드컵 출전에서 수비수 다섯 명과 중앙 미드필더 세 명으로 붉은 벽을 세웠고, 브라질은 선제골을 넣은 후반 10분 이전까지 북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북한의 1-2 패배는 아시아팀이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겨뤄 얻은 성적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월드컵 5회 우승국인 브라질은 북한을 상대로 놀라울 정도로 어려운 승리를 거뒀다며 두 팀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매혹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도 이번 대회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북한이 다섯번 우승한 브라질을 상대하면서 위축되지 않고 수비에서 질서와 평정심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AFP통신은 북한은 44년만의 월드컵 출전에서 수비수 다섯 명과 중앙 미드필더 세 명으로 붉은 벽을 세웠고, 브라질은 선제골을 넣은 후반 10분 이전까지 북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북한의 1-2 패배는 아시아팀이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겨뤄 얻은 성적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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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 월드컵 북한 선전에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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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6 11:29:08
외신들은 오늘 새벽 열린 남아공 월드컵 G조 예선에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대 2로 석패한 북한의 경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월드컵 5회 우승국인 브라질은 북한을 상대로 놀라울 정도로 어려운 승리를 거뒀다며 두 팀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매혹적인 경기를 펼쳤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교도통신도 이번 대회에서 FIFA 랭킹이 가장 낮은 북한이 다섯번 우승한 브라질을 상대하면서 위축되지 않고 수비에서 질서와 평정심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AFP통신은 북한은 44년만의 월드컵 출전에서 수비수 다섯 명과 중앙 미드필더 세 명으로 붉은 벽을 세웠고, 브라질은 선제골을 넣은 후반 10분 이전까지 북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신화통신은 북한의 1-2 패배는 아시아팀이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겨뤄 얻은 성적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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