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여성 활동가들이 구호선에 승선해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가자지구로 향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스라엘 정부가 구호선의 접근을 막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무슬림과 기독교인 등 50여명의 여성 활동가들은 의약품을 실은 구호선 메리엄에 탑승해 수일 안에 이스라엘 가자 지구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승선자 모두는 이스라엘의 가자 봉쇄 해제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측은 레바논 무장 조직인 헤즈볼라가 가자 지구에 무기를 보내는 통로로 구호선을 이용하는 일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구호선 접근을 막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무슬림과 기독교인 등 50여명의 여성 활동가들은 의약품을 실은 구호선 메리엄에 탑승해 수일 안에 이스라엘 가자 지구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승선자 모두는 이스라엘의 가자 봉쇄 해제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측은 레바논 무장 조직인 헤즈볼라가 가자 지구에 무기를 보내는 통로로 구호선을 이용하는 일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구호선 접근을 막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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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들 승선한 구호선도 곧 가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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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6 12:01:33
다국적 여성 활동가들이 구호선에 승선해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가자지구로 향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알려지자 이스라엘 정부가 구호선의 접근을 막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무슬림과 기독교인 등 50여명의 여성 활동가들은 의약품을 실은 구호선 메리엄에 탑승해 수일 안에 이스라엘 가자 지구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승선자 모두는 이스라엘의 가자 봉쇄 해제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측은 레바논 무장 조직인 헤즈볼라가 가자 지구에 무기를 보내는 통로로 구호선을 이용하는 일을 허용하지 않겠다며 구호선 접근을 막겠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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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혜 기자 grace3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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