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 “신선하고 행복했던 시간”

입력 2010.06.16 (14: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배우 조민기가 자신의 첫 일본 사진전 'Live A…Frica'를 마무리하면서 15일 일본 매스컴과 만났다.



조민기는 도쿄 히가시니혼바시의 금산(琴山)갤러리에서 지난달 7일 오픈해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약 5주간에 걸쳐 열린 사진전이 "드라마 속 배우 조민기가 아닌 새로운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신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시되지 못한 작품이 훨씬 더 많은데, 내가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사진이 아니라 아프리카의 지금을 있는 그대로 전하고 싶었다. 그 전부를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쉽다"며 "아프리카에 대한 불쌍하고 가난한 이미지가 아닌 그들이 지닌 강한 생명력과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촬영하고 싶은 곳으로는 "평양에 간 적이 있는데, 평양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다"고 답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민기 “신선하고 행복했던 시간”
    • 입력 2010-06-16 14:35:29
    연합뉴스
배우 조민기가 자신의 첫 일본 사진전 'Live A…Frica'를 마무리하면서 15일 일본 매스컴과 만났다.

조민기는 도쿄 히가시니혼바시의 금산(琴山)갤러리에서 지난달 7일 오픈해 마지막 날인 15일까지 약 5주간에 걸쳐 열린 사진전이 "드라마 속 배우 조민기가 아닌 새로운 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신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시되지 못한 작품이 훨씬 더 많은데, 내가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사진이 아니라 아프리카의 지금을 있는 그대로 전하고 싶었다. 그 전부를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쉽다"며 "아프리카에 대한 불쌍하고 가난한 이미지가 아닌 그들이 지닌 강한 생명력과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촬영하고 싶은 곳으로는 "평양에 간 적이 있는데, 평양의 모습을 사진에 담고 싶다"고 답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