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불법으로 월드컵을 중계했다는 크롤리 미 국무부 차관보의 발언에 대해 아시아 태평양 방송연합, 즉 ABU가 불법 방송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존 바튼 ABU 스포츠 국장은 오늘 북한이 월드컵을 중계할 수 있도록 자신이 직접 FIFA측과 계약을 했고 화면은 ABU가 직접 제공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바튼 국장은 북한이 정식계약을 통해 월드컵을 무료로 방송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이 몰래 해적방송을 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크롤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정례브리핑에서 월드컵을 불법방송하고 있다며 북한을 범죄국가로 지칭했습니다.
존 바튼 ABU 스포츠 국장은 오늘 북한이 월드컵을 중계할 수 있도록 자신이 직접 FIFA측과 계약을 했고 화면은 ABU가 직접 제공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바튼 국장은 북한이 정식계약을 통해 월드컵을 무료로 방송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이 몰래 해적방송을 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크롤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정례브리핑에서 월드컵을 불법방송하고 있다며 북한을 범죄국가로 지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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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U “북한 ‘월드컵 중계’는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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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6 15:16:08
북한이 불법으로 월드컵을 중계했다는 크롤리 미 국무부 차관보의 발언에 대해 아시아 태평양 방송연합, 즉 ABU가 불법 방송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존 바튼 ABU 스포츠 국장은 오늘 북한이 월드컵을 중계할 수 있도록 자신이 직접 FIFA측과 계약을 했고 화면은 ABU가 직접 제공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이 전했습니다.
바튼 국장은 북한이 정식계약을 통해 월드컵을 무료로 방송할 수 있기 때문에 북한이 몰래 해적방송을 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크롤리 미 국무부 대변인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 정례브리핑에서 월드컵을 불법방송하고 있다며 북한을 범죄국가로 지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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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기자 jo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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