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통일 “향후 2~3년, 한반도 문제 분수령”

입력 2010.06.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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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와 관련해 앞으로 2~3년이 중요하다며 이 기간이 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문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오늘 보수단체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대북전략 토론회 축사를 통해 북한은 2012년 소위 강성대국에 진입하겠다고 한다며 비슷한 시기에 한반도와 주변국 모두가 정치적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북한은 결국 이 시기를 전후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 장관은 지금 우리에게는 한반도의 장래까지 염두에 둔 긴 안목의 총체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그것이 이른바 전략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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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통일 “향후 2~3년, 한반도 문제 분수령”
    • 입력 2010-06-16 15:47:15
    정치
현인택 통일부 장관은 남북관계와 관련해 앞으로 2~3년이 중요하다며 이 기간이 핵 문제를 포함한 한반도 문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인택 장관은 오늘 보수단체들이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대북전략 토론회 축사를 통해 북한은 2012년 소위 강성대국에 진입하겠다고 한다며 비슷한 시기에 한반도와 주변국 모두가 정치적 전환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현 장관은 북한은 결국 이 시기를 전후해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 장관은 지금 우리에게는 한반도의 장래까지 염두에 둔 긴 안목의 총체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그것이 이른바 전략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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