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세대별 노동조합인 청년 유니온은 전국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66%가 최저임금 미만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유니온은 지난 4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 주요 도시 편의점 427곳의 아르바이트생 4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66%인 292명이 시간당 최저임금인 4천110원 미만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90% 이상이 10∼20대인 점으로 미뤄 청소년들이 저임금에 고통받고 있다며 노동부에 단속강화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유니온은 지난 4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 주요 도시 편의점 427곳의 아르바이트생 4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66%인 292명이 시간당 최저임금인 4천110원 미만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90% 이상이 10∼20대인 점으로 미뤄 청소년들이 저임금에 고통받고 있다며 노동부에 단속강화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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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유니온 “편의점 ‘알바’ 66% 최저임금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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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6 17:00:18
국내 첫 세대별 노동조합인 청년 유니온은 전국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의 66%가 최저임금 미만을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청년 유니온은 지난 4월부터 두 달 동안 전국 주요 도시 편의점 427곳의 아르바이트생 4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실태를 조사한 결과 66%인 292명이 시간당 최저임금인 4천110원 미만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90% 이상이 10∼20대인 점으로 미뤄 청소년들이 저임금에 고통받고 있다며 노동부에 단속강화를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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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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