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판매 옥수수전분서 이산화황 초과 검출
입력 2010.06.16 (17:09)
수정 2010.06.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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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옥수수 전분에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황이 초과검출돼 제조와 판매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옥수수전분’ 2개 제품에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황이 초과 검출돼 제조와 판매정지 한 달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품목은 성진식품이 제조하고 킴스클럽마트가 판매해 온 ’킴스클럽 옥수수전분맛’ 천여 개로 유통기한은 2012년 3월7일까지입니다.
또 다른 제품은 늘푸른이 만들고 신세계 이마트가 판매해 온 유통기한이 2011년 9월22일인 ’이마트 옥수수맛전분’ 320개입니다.
두 제품은 이산화황이 킬로그램당 각각 0.07그램과 0.08그램이 검출돼 기준치인 0.03g의 2배가 넘었습니다.
이산화황은 전분의 보존, 표백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다량 섭취하면 천식질환자인 경우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약청은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가까운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옥수수 전분에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황이 초과검출돼 제조와 판매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옥수수전분’ 2개 제품에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황이 초과 검출돼 제조와 판매정지 한 달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품목은 성진식품이 제조하고 킴스클럽마트가 판매해 온 ’킴스클럽 옥수수전분맛’ 천여 개로 유통기한은 2012년 3월7일까지입니다.
또 다른 제품은 늘푸른이 만들고 신세계 이마트가 판매해 온 유통기한이 2011년 9월22일인 ’이마트 옥수수맛전분’ 320개입니다.
두 제품은 이산화황이 킬로그램당 각각 0.07그램과 0.08그램이 검출돼 기준치인 0.03g의 2배가 넘었습니다.
이산화황은 전분의 보존, 표백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다량 섭취하면 천식질환자인 경우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약청은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가까운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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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판매 옥수수전분서 이산화황 초과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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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6 17:09:11
- 수정2010-06-16 17:50:51

<앵커 멘트>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옥수수 전분에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황이 초과검출돼 제조와 판매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옥수수전분’ 2개 제품에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황이 초과 검출돼 제조와 판매정지 한 달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품목은 성진식품이 제조하고 킴스클럽마트가 판매해 온 ’킴스클럽 옥수수전분맛’ 천여 개로 유통기한은 2012년 3월7일까지입니다.
또 다른 제품은 늘푸른이 만들고 신세계 이마트가 판매해 온 유통기한이 2011년 9월22일인 ’이마트 옥수수맛전분’ 320개입니다.
두 제품은 이산화황이 킬로그램당 각각 0.07그램과 0.08그램이 검출돼 기준치인 0.03g의 2배가 넘었습니다.
이산화황은 전분의 보존, 표백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다량 섭취하면 천식질환자인 경우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약청은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가까운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옥수수 전분에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황이 초과검출돼 제조와 판매정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오종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형 마트에서 판매하는 ’옥수수전분’ 2개 제품에서 식품첨가물인 이산화황이 초과 검출돼 제조와 판매정지 한 달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품목은 성진식품이 제조하고 킴스클럽마트가 판매해 온 ’킴스클럽 옥수수전분맛’ 천여 개로 유통기한은 2012년 3월7일까지입니다.
또 다른 제품은 늘푸른이 만들고 신세계 이마트가 판매해 온 유통기한이 2011년 9월22일인 ’이마트 옥수수맛전분’ 320개입니다.
두 제품은 이산화황이 킬로그램당 각각 0.07그램과 0.08그램이 검출돼 기준치인 0.03g의 2배가 넘었습니다.
이산화황은 전분의 보존, 표백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다량 섭취하면 천식질환자인 경우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약청은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가까운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오종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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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우 기자 helpbe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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