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40분 쯤 서울 한강대교 남단 100미터 지점에서 42살 김모 씨가 강물로 뛰어 내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수난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한 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자살하겠다고 말한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한 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자살하겠다고 말한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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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대교 투신 4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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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7 06:12:44
어젯밤 10시40분 쯤 서울 한강대교 남단 100미터 지점에서 42살 김모 씨가 강물로 뛰어 내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수난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에 취한 채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자살하겠다고 말한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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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국 기자 spianat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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