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1일 서울 모 대학병원에 입원 중이던 19살 최모씨가 몸에서 링거 주사 바늘을 뽑는 과정에서 갑자기 숨졌다는 유족들의 신고가 접수돼 의료 사고 여부를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족들은 당시 최씨가 병원에서 퇴원하려던 참이었으며 몸에서 링거 주사 바늘을 뽑기 전까지 별다른 이상 증세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결과 최씨의 정확한 사인이 드러나면 병원 측의 과실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족들은 당시 최씨가 병원에서 퇴원하려던 참이었으며 몸에서 링거 주사 바늘을 뽑기 전까지 별다른 이상 증세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결과 최씨의 정확한 사인이 드러나면 병원 측의 과실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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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거 주사 바늘 뽑다 사망” 의료사고 여부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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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7 09:09:46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1일 서울 모 대학병원에 입원 중이던 19살 최모씨가 몸에서 링거 주사 바늘을 뽑는 과정에서 갑자기 숨졌다는 유족들의 신고가 접수돼 의료 사고 여부를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족들은 당시 최씨가 병원에서 퇴원하려던 참이었으며 몸에서 링거 주사 바늘을 뽑기 전까지 별다른 이상 증세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부검 결과 최씨의 정확한 사인이 드러나면 병원 측의 과실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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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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