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G7, ‘스몰 더블딥’ 가능성”

입력 2010.06.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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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국가 간 경기 회복세의 간극이 확대되는 가운데 역내국들이 이른바 '스몰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로이터가 실물경제학자 25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은 올해 성장에 가속이 붙는 반면 유로권과 영국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관측됐고 일본은 수출호조에 힘입어 성장전망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국내총생산이 3.2%가 일본은 내년 3월까지의 현 회계연도에 2.5%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반면 유로권의 성장은 올해 1.1%에 불과하며 내년에도 1.4%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측됐고, 영국도 올해 1.1% 성장에 그친 뒤 내년에는 2.1%로 개선될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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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터 “G7, ‘스몰 더블딥’ 가능성”
    • 입력 2010-06-17 11:10:23
    국제
G7 국가 간 경기 회복세의 간극이 확대되는 가운데 역내국들이 이른바 '스몰 더블딥'에 빠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로이터가 실물경제학자 25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미국은 올해 성장에 가속이 붙는 반면 유로권과 영국은 여전히 부진할 것으로 관측됐고 일본은 수출호조에 힘입어 성장전망이 개선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올해 국내총생산이 3.2%가 일본은 내년 3월까지의 현 회계연도에 2.5% 성장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반면 유로권의 성장은 올해 1.1%에 불과하며 내년에도 1.4% 성장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측됐고, 영국도 올해 1.1% 성장에 그친 뒤 내년에는 2.1%로 개선될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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