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테니스(ATP) 전 세계 랭킹 1위 토머스 무스터(43.오스트리아)가 현역에 복귀한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17일 보도했다.
무스터는 28일부터 독일 니더작센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열리는 ATP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6천500유로)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다.
1995년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던 무스터는 투어대회 단식에서 44번이나 우승했고 1996년 2월에는 세계 1위 자리에도 올랐다.
무스터는 "목표를 높게 잡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보고 싶다"며 앞으로도 몇 차례 더 챌린저 대회에 출전할 뜻을 밝혔다.
챌린저는 투어 아래 등급의 대회로 세계 랭킹 100위~300위 사이 선수들이 주로 출전한다.
1999년 프랑스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무스터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이 없다. 잠시 휴가를 즐겼을 뿐"이라며 "이제 휴가에서 돌아올 때가 됐다"고 말했다.
무스터는 1995년 프랑스오픈 단식 결승에서 마이클 창(미국)을 3-0(7-5 6-2 6-4)으로 꺾고 우승했다.
무스터는 28일부터 독일 니더작센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열리는 ATP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6천500유로)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다.
1995년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던 무스터는 투어대회 단식에서 44번이나 우승했고 1996년 2월에는 세계 1위 자리에도 올랐다.
무스터는 "목표를 높게 잡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보고 싶다"며 앞으로도 몇 차례 더 챌린저 대회에 출전할 뜻을 밝혔다.
챌린저는 투어 아래 등급의 대회로 세계 랭킹 100위~300위 사이 선수들이 주로 출전한다.
1999년 프랑스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무스터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이 없다. 잠시 휴가를 즐겼을 뿐"이라며 "이제 휴가에서 돌아올 때가 됐다"고 말했다.
무스터는 1995년 프랑스오픈 단식 결승에서 마이클 창(미국)을 3-0(7-5 6-2 6-4)으로 꺾고 우승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 테니스 황제’ 무스터, 현역 복귀
-
- 입력 2010-06-17 11:19:00
남자프로테니스(ATP) 전 세계 랭킹 1위 토머스 무스터(43.오스트리아)가 현역에 복귀한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17일 보도했다.
무스터는 28일부터 독일 니더작센주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열리는 ATP 챌린저대회(총상금 10만6천500유로)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출전한다.
1995년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정상에 올랐던 무스터는 투어대회 단식에서 44번이나 우승했고 1996년 2월에는 세계 1위 자리에도 올랐다.
무스터는 "목표를 높게 잡지는 않겠지만 최선을 다해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보고 싶다"며 앞으로도 몇 차례 더 챌린저 대회에 출전할 뜻을 밝혔다.
챌린저는 투어 아래 등급의 대회로 세계 랭킹 100위~300위 사이 선수들이 주로 출전한다.
1999년 프랑스오픈 이후 공식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무스터는 "공식적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이 없다. 잠시 휴가를 즐겼을 뿐"이라며 "이제 휴가에서 돌아올 때가 됐다"고 말했다.
무스터는 1995년 프랑스오픈 단식 결승에서 마이클 창(미국)을 3-0(7-5 6-2 6-4)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