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의 무장반군인 탈레반이 지난 3월 납치한 일본인 쓰네오카 고스케씨의 몸값으로 100 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탈레반이 당초 쓰네오카씨의 석방 조건으로 아프간 당국에 구속돼 복역중인 동료의 석방을 요구했으나 반응이 없자 현금으로 요구조건을 바꿨다고 전했습니다.
자유 기고가인 쓰네오카씨는 지난 3월 말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에서 취재 활동 중에 통역을 도와준 아프간인과 함께 탈레반에 납치됐으나, 아프간 통역은 곧 석방됐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쓰네오카씨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탈레반의 어떤 요구에도 응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탈레반이 당초 쓰네오카씨의 석방 조건으로 아프간 당국에 구속돼 복역중인 동료의 석방을 요구했으나 반응이 없자 현금으로 요구조건을 바꿨다고 전했습니다.
자유 기고가인 쓰네오카씨는 지난 3월 말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에서 취재 활동 중에 통역을 도와준 아프간인과 함께 탈레반에 납치됐으나, 아프간 통역은 곧 석방됐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쓰네오카씨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탈레반의 어떤 요구에도 응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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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레반, 日 저널리스트 몸값 100만 달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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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7 11:30:48
아프가니스탄의 무장반군인 탈레반이 지난 3월 납치한 일본인 쓰네오카 고스케씨의 몸값으로 100 만 달러를 요구하고 있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탈레반이 당초 쓰네오카씨의 석방 조건으로 아프간 당국에 구속돼 복역중인 동료의 석방을 요구했으나 반응이 없자 현금으로 요구조건을 바꿨다고 전했습니다.
자유 기고가인 쓰네오카씨는 지난 3월 말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주에서 취재 활동 중에 통역을 도와준 아프간인과 함께 탈레반에 납치됐으나, 아프간 통역은 곧 석방됐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쓰네오카씨가 전화 인터뷰를 통해 탈레반의 어떤 요구에도 응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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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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