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 폭발 사고는 대공 용의점 없어”

입력 2010.06.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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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이달 초 연평도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를 조사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대공용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7일 연평도 쪽에 건식 잠수복이 떠내려온 것을 발견하고 해당 지역을 추가 수색하던 중 수색 병사가 해안가에서 폭발물을 밟고 발가락이 절단 되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까지 조사에서 잠수복과 폭발물과의 연관성은 없으며 침투 흔적 등 대공 용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폭발물에 대해 물에 떠내려온 대인지뢰로 추정되지만 정확이 어떤 종류의 폭발물인지는 조사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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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평도 폭발 사고는 대공 용의점 없어”
    • 입력 2010-06-17 13:46:30
    정치
군 당국은 이달 초 연평도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를 조사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대공용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7일 연평도 쪽에 건식 잠수복이 떠내려온 것을 발견하고 해당 지역을 추가 수색하던 중 수색 병사가 해안가에서 폭발물을 밟고 발가락이 절단 되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까지 조사에서 잠수복과 폭발물과의 연관성은 없으며 침투 흔적 등 대공 용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폭발물에 대해 물에 떠내려온 대인지뢰로 추정되지만 정확이 어떤 종류의 폭발물인지는 조사중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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