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에너지 공장 정전…10억 상당 피해
입력 2010.06.17 (14:19)
수정 2010.06.1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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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쯤 울산 남구 SK에너지 뉴에틸렌 생산공장에서 몇 초간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한때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10억 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배출가스 연소탑을 통해 불꽃을 동반한 다량의 매연이 배출되면서 석유화학공단 인근이 시꺼먼 연기에 뒤덮이기도 했습니다.
회사 측은 가동이 중단되는 바람에 사용할 수 없게 된 원료를 강제로 연소시켜 배출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매연이 분출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이 정상 가동되기까지는 적어도 이틀 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고로 한때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10억 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배출가스 연소탑을 통해 불꽃을 동반한 다량의 매연이 배출되면서 석유화학공단 인근이 시꺼먼 연기에 뒤덮이기도 했습니다.
회사 측은 가동이 중단되는 바람에 사용할 수 없게 된 원료를 강제로 연소시켜 배출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매연이 분출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이 정상 가동되기까지는 적어도 이틀 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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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SK에너지 공장 정전…10억 상당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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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7 14:19:20
- 수정2010-06-17 16:22:53
오늘 낮 12시쯤 울산 남구 SK에너지 뉴에틸렌 생산공장에서 몇 초간 전기 공급이 중단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한때 공장 가동이 멈추면서 10억 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배출가스 연소탑을 통해 불꽃을 동반한 다량의 매연이 배출되면서 석유화학공단 인근이 시꺼먼 연기에 뒤덮이기도 했습니다.
회사 측은 가동이 중단되는 바람에 사용할 수 없게 된 원료를 강제로 연소시켜 배출하는 과정에서 다량의 매연이 분출됐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장이 정상 가동되기까지는 적어도 이틀 가량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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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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