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4일 북한 경비대의 총격으로 숨진 중국인들의 유가족에게 1인당 3천달러씩을 배상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신문주간은 북한 측이 이번 주초 단둥시 정부를 방문해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유족들에게 1인당 3천달러의 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측은 또 총을 쏜 경비대원들을 엄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사건 발생 뒤 중국은 북한에 엄정히 항의했으며, 북중 양국의 국경 관련 부서에서 처리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경비대는 지난 4일 새벽 압록강에서 동을 밀수하려고 북한으로 접근하던 중국 배에 총격을 가했으며, 이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중국신문주간은 북한 측이 이번 주초 단둥시 정부를 방문해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유족들에게 1인당 3천달러의 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측은 또 총을 쏜 경비대원들을 엄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사건 발생 뒤 중국은 북한에 엄정히 항의했으며, 북중 양국의 국경 관련 부서에서 처리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경비대는 지난 4일 새벽 압록강에서 동을 밀수하려고 북한으로 접근하던 중국 배에 총격을 가했으며, 이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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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총격사망 중국인 유족에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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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17 19:03:08
북한이 지난 4일 북한 경비대의 총격으로 숨진 중국인들의 유가족에게 1인당 3천달러씩을 배상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신문주간은 북한 측이 이번 주초 단둥시 정부를 방문해 이번 사건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하고, 유족들에게 1인당 3천달러의 위로금을 지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측은 또 총을 쏜 경비대원들을 엄벌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사건 발생 뒤 중국은 북한에 엄정히 항의했으며, 북중 양국의 국경 관련 부서에서 처리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경비대는 지난 4일 새벽 압록강에서 동을 밀수하려고 북한으로 접근하던 중국 배에 총격을 가했으며, 이 사건으로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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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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