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주민들, TV중계 보러 일찍 퇴근”

입력 2010.06.1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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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도 월드컵 열기가 뜨거워 조선중앙TV가 경기를 녹화 중계하는 밤 9시쯤에는 전차나 버스가 텅 빌 정도라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월드컵대회 개막 이후 평양 시민들의 일상에 변화가 생겼다면서 대부분 일찍 퇴근해 집에서 가족들과 축구 경기 중계를 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2일 밤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을 하루 늦게 방송한 이후 매일 비슷한 시각에 하루 한 경기씩 녹화 방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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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주민들, TV중계 보러 일찍 퇴근”
    • 입력 2010-06-17 19:26:14
    정치
북한에서도 월드컵 열기가 뜨거워 조선중앙TV가 경기를 녹화 중계하는 밤 9시쯤에는 전차나 버스가 텅 빌 정도라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전했습니다. 조선신보는 월드컵대회 개막 이후 평양 시민들의 일상에 변화가 생겼다면서 대부분 일찍 퇴근해 집에서 가족들과 축구 경기 중계를 보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12일 밤 남아공 월드컵 개막전을 하루 늦게 방송한 이후 매일 비슷한 시각에 하루 한 경기씩 녹화 방송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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