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나이지리아 ‘벼랑 끝 승부’

입력 2010.06.17 (21:40) 수정 2010.06.17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와 같은 조인 그리스와 나이지리아도 잠시 뒤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칩니다.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를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란히 1패씩을 안고 있는 그리스와 나이지리아.



잠시 뒤 벌어질 두 팀의 승부는 우리 팀의 16강 운명과도 연결됩니다.



우선 그리스가 이겼을 경우가 대표팀으로선 가장 좋습니다.



이 경우 그리스는 1승 1패, 나이지리아는 2패를 기록합니다.



나이지리아는 사실상 16강에서 멀어집니다.



이 경우 그리스는 B조 최강 아르헨티나와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우리가 두 경기를 모두 지더라도 1승 2패로, 16강행의 행운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두 팀이 무승부를 기록해도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리스와 나이지리아 모두 1무 1패를 기록해, 우리가 유리합니다.



이 경우 우리나라는 나이지리아와의 3차전에 비기더라도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오릅니다.



하지만, 나이지리아가 그리스를 이길 경우 16강 향방은 접전 양상으로 펼쳐집니다.



1승 1패가 된 나이지리아는 우리나라와 3차전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총력전을 펼치게 됩니다.



우리가 오늘 아르헨티나를 이긴다면 16강에 오를 확률은 매우 커집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리스-나이지리아 ‘벼랑 끝 승부’
    • 입력 2010-06-17 21:40:49
    • 수정2010-06-17 21:50:31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우리와 같은 조인 그리스와 나이지리아도 잠시 뒤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을 펼칩니다.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를 김도환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나란히 1패씩을 안고 있는 그리스와 나이지리아.

잠시 뒤 벌어질 두 팀의 승부는 우리 팀의 16강 운명과도 연결됩니다.

우선 그리스가 이겼을 경우가 대표팀으로선 가장 좋습니다.

이 경우 그리스는 1승 1패, 나이지리아는 2패를 기록합니다.

나이지리아는 사실상 16강에서 멀어집니다.

이 경우 그리스는 B조 최강 아르헨티나와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우리가 두 경기를 모두 지더라도 1승 2패로, 16강행의 행운을 잡을 수도 있습니다.

두 팀이 무승부를 기록해도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높습니다.

그리스와 나이지리아 모두 1무 1패를 기록해, 우리가 유리합니다.

이 경우 우리나라는 나이지리아와의 3차전에 비기더라도 16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에 오릅니다.

하지만, 나이지리아가 그리스를 이길 경우 16강 향방은 접전 양상으로 펼쳐집니다.

1승 1패가 된 나이지리아는 우리나라와 3차전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총력전을 펼치게 됩니다.

우리가 오늘 아르헨티나를 이긴다면 16강에 오를 확률은 매우 커집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