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 “아쉽다”…나이지리아전 선전 기원

입력 2010.06.18 (07:04) 수정 2010.06.1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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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곳곳에서 우리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던 해외 동포들도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 했습니다.

해외 동포들은 다음 경기인 나이지리아전에서 우리선수들이 선전해주기를 기원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당을 가득 메운 교민들이 목청껏 응원가를 부릅니다.

내내 뒤지던 경기, 전반 종료 직전 극적인 골이 터지자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일제히 환호하며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4대 1로 패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 했습니다.

<인터뷰>김재현(워싱턴 교민):"많이 아쉽고 슬프지만 한 경기가 남았으니까 잘 해서 16강 갔으면..."

두바이 교민들도 그리스전때와 달리 대표팀의 고전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워했습니다.

대표팀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칠 때마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교민들은 열심히 싸운 우리선수을 격려하고 남은 경기는 꼭 이겨주기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이현수(두바이 교민):"나이지리아전에서는 꼭 이기기 바랍니다. 화이팅!"

일본에서도 패배의 아픔에서 빨리 벗어나 나이지리아전을 필승으로 이끌어 16강에 진출하길 바라는 교민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KBS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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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동포 “아쉽다”…나이지리아전 선전 기원
    • 입력 2010-06-18 07:04:43
    • 수정2010-06-18 07: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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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곳곳에서 우리 축구 대표팀을 응원했던 해외 동포들도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 했습니다. 해외 동포들은 다음 경기인 나이지리아전에서 우리선수들이 선전해주기를 기원했습니다. 김희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강당을 가득 메운 교민들이 목청껏 응원가를 부릅니다. 내내 뒤지던 경기, 전반 종료 직전 극적인 골이 터지자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일제히 환호하며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4대 1로 패하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래야 했습니다. <인터뷰>김재현(워싱턴 교민):"많이 아쉽고 슬프지만 한 경기가 남았으니까 잘 해서 16강 갔으면..." 두바이 교민들도 그리스전때와 달리 대표팀의 고전을 지켜보면서 안타까워했습니다. 대표팀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칠 때마다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교민들은 열심히 싸운 우리선수을 격려하고 남은 경기는 꼭 이겨주기를 기원했습니다. <인터뷰>이현수(두바이 교민):"나이지리아전에서는 꼭 이기기 바랍니다. 화이팅!" 일본에서도 패배의 아픔에서 빨리 벗어나 나이지리아전을 필승으로 이끌어 16강에 진출하길 바라는 교민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KBS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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