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내일 나이지리아전 “반드시 이긴다”

입력 2010.06.22 (07:06) 수정 2010.06.22 (07:0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원정월드컵 16강을 향한 모든 준비를 끝냈습니다.



비공개 전술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이제 나이지리아와 마지막 승부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극전사들이 결전지인 더반 스타디움에 들어섰습니다.



선수들은 푸른 잔디를 밟으며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의 굳은 의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박지성:"상당히 16강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 그 기회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 다해야..."



대표팀은 비공개 전술 훈련으로 나이지리아전 필승 전략을 마무리했습니다.



1차전 그리스전처럼 강한 압박과 수비 조직력, 그리고 세트피스의 정확도를 가다듬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허정무:"마지막 종착역, 마지막 승부 남겨놨다. 모두가 16강 진출 갈망하고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1승1패의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전에서 이기면 16강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16강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새벽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16강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더반에서 KBS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표팀, 내일 나이지리아전 “반드시 이긴다”
    • 입력 2010-06-22 07:06:08
    • 수정2010-06-22 07:08:06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원정월드컵 16강을 향한 모든 준비를 끝냈습니다.

비공개 전술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이제 나이지리아와 마지막 승부만 남겨놓고 있습니다.

더반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극전사들이 결전지인 더반 스타디움에 들어섰습니다.

선수들은 푸른 잔디를 밟으며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의 굳은 의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박지성:"상당히 16강 가능성이 높은 것이 사실. 그 기회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 다해야..."

대표팀은 비공개 전술 훈련으로 나이지리아전 필승 전략을 마무리했습니다.

1차전 그리스전처럼 강한 압박과 수비 조직력, 그리고 세트피스의 정확도를 가다듬었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인터뷰>허정무:"마지막 종착역, 마지막 승부 남겨놨다. 모두가 16강 진출 갈망하고 해낼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1승1패의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전에서 이기면 16강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16강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새벽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16강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펼칩니다.

더반에서 KBS뉴스 김기범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