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윤곽’ 남미 강세, 아프리카 몰락

입력 2010.06.23 (22:18) 수정 2010.06.2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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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미의 강세, 아프리카의 몰락, 바로 이번 월드컵의 특징입니다.



김완수 기자가 중간점검했습니다.



<리포트>



2개조가 조별리그를 마친 현재, 16강 진출을 확정한 절반이 남미팀입니다.



다른 조에서도 남미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죽음의 G조에서 브라질이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F조의 파라과이, H조 칠레도 조 선두를 달려, 출전한 5팀 모두 회전에 오를 태세입니다.



개최국 최초로 16강에 탈락한 남아공을 비롯해 아프리카는 약세입니다.



D조 선두 가나가 선전하고 있지만, 내일 독일과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16강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아프리카 최초의 월드컵이 검은 돌풍이 사라진 대회로 기억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A조 최하위, 유로 2004 우승팀 그리스 탈락.



C조의 잉글랜드의 부진 등 유럽 명가들이 몰락하고 있습니다.



E조 선두인 네덜란드가 유일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각 조 2위인 독일과 스페인,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등 강호들이 합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E조 2위 일본이 우리나라에 이어 아시아팀으로 16강의 희망을 살려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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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 윤곽’ 남미 강세, 아프리카 몰락
    • 입력 2010-06-23 22:18:11
    • 수정2010-06-23 22: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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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미의 강세, 아프리카의 몰락, 바로 이번 월드컵의 특징입니다.

김완수 기자가 중간점검했습니다.

<리포트>

2개조가 조별리그를 마친 현재, 16강 진출을 확정한 절반이 남미팀입니다.

다른 조에서도 남미의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죽음의 G조에서 브라질이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었고, F조의 파라과이, H조 칠레도 조 선두를 달려, 출전한 5팀 모두 회전에 오를 태세입니다.

개최국 최초로 16강에 탈락한 남아공을 비롯해 아프리카는 약세입니다.

D조 선두 가나가 선전하고 있지만, 내일 독일과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16강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아프리카 최초의 월드컵이 검은 돌풍이 사라진 대회로 기억될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A조 최하위, 유로 2004 우승팀 그리스 탈락.

C조의 잉글랜드의 부진 등 유럽 명가들이 몰락하고 있습니다.

E조 선두인 네덜란드가 유일하게 16강 진출에 성공한 가운데, 각 조 2위인 독일과 스페인, 이탈리아와 포르투갈 등 강호들이 합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E조 2위 일본이 우리나라에 이어 아시아팀으로 16강의 희망을 살려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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