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경제 효과 ‘3조 4천억 원’
입력 2010.06.24 (06:59)
수정 2010.06.24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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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의 경제 효과는 3조 4천억원이라는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계에 우리나라와 기업을 알리는 간접효과까지 계산한 겁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6강전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은 최소한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게 됩니다.
이는 곧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홍보로 이어집니다.
FIFA 공식 리서치 업체의 광고효과 계산방식에 따르면 이 시간 동안의 광고효과는 9천억 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박태일(현대硏):"우리 대표팀의 선전이 곧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홍보하는 효과가 있죠."
개별 기업들에게도 16강 진출은 기업 홍보와 매출실적 증대의 기횝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월드컵 16강을 발판으로 각각 1%의 인지도 상승효과만 올린다고 가정해도 효과는 1조 6천8백억 원에 이릅니다.
여기에 응원인파의 소비가 일으키는 직접적인 생산 유발효과 8천6백억 원까지 고려하면 전체 경제효과는 3조 4천4백억 원.
대표팀의 선전이 16강을 넘어 8강, 4강까지 계속된다면 경제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여기에 국민의 자신감을 높이고 국민 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그 효과는 훨씬 더 커집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의 경제 효과는 3조 4천억원이라는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계에 우리나라와 기업을 알리는 간접효과까지 계산한 겁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6강전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은 최소한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게 됩니다.
이는 곧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홍보로 이어집니다.
FIFA 공식 리서치 업체의 광고효과 계산방식에 따르면 이 시간 동안의 광고효과는 9천억 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박태일(현대硏):"우리 대표팀의 선전이 곧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홍보하는 효과가 있죠."
개별 기업들에게도 16강 진출은 기업 홍보와 매출실적 증대의 기횝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월드컵 16강을 발판으로 각각 1%의 인지도 상승효과만 올린다고 가정해도 효과는 1조 6천8백억 원에 이릅니다.
여기에 응원인파의 소비가 일으키는 직접적인 생산 유발효과 8천6백억 원까지 고려하면 전체 경제효과는 3조 4천4백억 원.
대표팀의 선전이 16강을 넘어 8강, 4강까지 계속된다면 경제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여기에 국민의 자신감을 높이고 국민 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그 효과는 훨씬 더 커집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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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16강, 경제 효과 ‘3조 4천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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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4 06:59:23
- 수정2010-06-24 08:22:19
<앵커 멘트>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의 경제 효과는 3조 4천억원이라는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계에 우리나라와 기업을 알리는 간접효과까지 계산한 겁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6강전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은 최소한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게 됩니다.
이는 곧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홍보로 이어집니다.
FIFA 공식 리서치 업체의 광고효과 계산방식에 따르면 이 시간 동안의 광고효과는 9천억 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박태일(현대硏):"우리 대표팀의 선전이 곧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홍보하는 효과가 있죠."
개별 기업들에게도 16강 진출은 기업 홍보와 매출실적 증대의 기횝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월드컵 16강을 발판으로 각각 1%의 인지도 상승효과만 올린다고 가정해도 효과는 1조 6천8백억 원에 이릅니다.
여기에 응원인파의 소비가 일으키는 직접적인 생산 유발효과 8천6백억 원까지 고려하면 전체 경제효과는 3조 4천4백억 원.
대표팀의 선전이 16강을 넘어 8강, 4강까지 계속된다면 경제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여기에 국민의 자신감을 높이고 국민 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그 효과는 훨씬 더 커집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사상 첫 월드컵 16강 진출의 경제 효과는 3조 4천억원이라는 넘는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세계에 우리나라와 기업을 알리는 간접효과까지 계산한 겁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16강전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은 최소한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게 됩니다.
이는 곧 대한민국의 국가 브랜드 홍보로 이어집니다.
FIFA 공식 리서치 업체의 광고효과 계산방식에 따르면 이 시간 동안의 광고효과는 9천억 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박태일(현대硏):"우리 대표팀의 선전이 곧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를 홍보하는 효과가 있죠."
개별 기업들에게도 16강 진출은 기업 홍보와 매출실적 증대의 기횝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월드컵 16강을 발판으로 각각 1%의 인지도 상승효과만 올린다고 가정해도 효과는 1조 6천8백억 원에 이릅니다.
여기에 응원인파의 소비가 일으키는 직접적인 생산 유발효과 8천6백억 원까지 고려하면 전체 경제효과는 3조 4천4백억 원.
대표팀의 선전이 16강을 넘어 8강, 4강까지 계속된다면 경제효과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여기에 국민의 자신감을 높이고 국민 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그 효과는 훨씬 더 커집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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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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