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원정 첫 16강 진출
입력 2010.06.25 (22:07)
수정 2010.06.2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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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a/news/2010/06/25/2118655_380.jpg)
<앵커 멘트>
우리나라에 이어 일본도 원정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일본의 16강 비책도 세트피스였습니다.
남아공 러스텐버그에서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17분 만에 덴마크 골문이 흔들립니다.
이번에도 혼다였습니다.
일본의 최고 공격수 혼다가 16강 진출의 시동을 걸자,이번엔 엔도가 오른발로 덴마크의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일본은 한때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막판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3 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오카다 (일본 대표팀 감독) :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4-2-3-1 포진으로 임했지만 중반 공간을 빼앗겨 위기가 몇 번 있었습니다. 서둘러 일본의 원래 4-3-3으로 돌아갔습니다."
특히 3골 가운데 2골은 정교한 세트피스의 진수를 보여준 득점이었습니다.
<인터뷰> 혼다 (일본 대표팀 선수) : "확실히 상대방에 대한 분석을 하고 우리들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일본은 프랑스 월드컵 때 처음 본선무대에 나왔지만 원정 무대에선 지난 대회까지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남아공에서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에 성공하며, 먼저 16강에 오른 우리나라와 함께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일본 대표팀은 오는 29일 프리토리아에서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와 8강전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러스텐버그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우리나라에 이어 일본도 원정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일본의 16강 비책도 세트피스였습니다.
남아공 러스텐버그에서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17분 만에 덴마크 골문이 흔들립니다.
이번에도 혼다였습니다.
일본의 최고 공격수 혼다가 16강 진출의 시동을 걸자,이번엔 엔도가 오른발로 덴마크의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일본은 한때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막판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3 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오카다 (일본 대표팀 감독) :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4-2-3-1 포진으로 임했지만 중반 공간을 빼앗겨 위기가 몇 번 있었습니다. 서둘러 일본의 원래 4-3-3으로 돌아갔습니다."
특히 3골 가운데 2골은 정교한 세트피스의 진수를 보여준 득점이었습니다.
<인터뷰> 혼다 (일본 대표팀 선수) : "확실히 상대방에 대한 분석을 하고 우리들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일본은 프랑스 월드컵 때 처음 본선무대에 나왔지만 원정 무대에선 지난 대회까지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남아공에서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에 성공하며, 먼저 16강에 오른 우리나라와 함께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일본 대표팀은 오는 29일 프리토리아에서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와 8강전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러스텐버그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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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도 원정 첫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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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25 22:07:41
- 수정2010-06-25 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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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우리나라에 이어 일본도 원정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일본의 16강 비책도 세트피스였습니다.
남아공 러스텐버그에서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17분 만에 덴마크 골문이 흔들립니다.
이번에도 혼다였습니다.
일본의 최고 공격수 혼다가 16강 진출의 시동을 걸자,이번엔 엔도가 오른발로 덴마크의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일본은 한때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막판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3 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오카다 (일본 대표팀 감독) :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4-2-3-1 포진으로 임했지만 중반 공간을 빼앗겨 위기가 몇 번 있었습니다. 서둘러 일본의 원래 4-3-3으로 돌아갔습니다."
특히 3골 가운데 2골은 정교한 세트피스의 진수를 보여준 득점이었습니다.
<인터뷰> 혼다 (일본 대표팀 선수) : "확실히 상대방에 대한 분석을 하고 우리들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일본은 프랑스 월드컵 때 처음 본선무대에 나왔지만 원정 무대에선 지난 대회까지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남아공에서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에 성공하며, 먼저 16강에 오른 우리나라와 함께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일본 대표팀은 오는 29일 프리토리아에서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와 8강전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러스텐버그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우리나라에 이어 일본도 원정 첫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일본의 16강 비책도 세트피스였습니다.
남아공 러스텐버그에서 류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17분 만에 덴마크 골문이 흔들립니다.
이번에도 혼다였습니다.
일본의 최고 공격수 혼다가 16강 진출의 시동을 걸자,이번엔 엔도가 오른발로 덴마크의 그물을 흔들었습니다.
일본은 한때 추격을 허용했지만, 후반 막판 다시 한 골을 추가하며 3 대 1의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오카다 (일본 대표팀 감독) :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4-2-3-1 포진으로 임했지만 중반 공간을 빼앗겨 위기가 몇 번 있었습니다. 서둘러 일본의 원래 4-3-3으로 돌아갔습니다."
특히 3골 가운데 2골은 정교한 세트피스의 진수를 보여준 득점이었습니다.
<인터뷰> 혼다 (일본 대표팀 선수) : "확실히 상대방에 대한 분석을 하고 우리들의 장점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일본은 프랑스 월드컵 때 처음 본선무대에 나왔지만 원정 무대에선 지난 대회까지 1승도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남아공에서 사상 첫 원정월드컵 16강에 성공하며, 먼저 16강에 오른 우리나라와 함께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일본 대표팀은 오는 29일 프리토리아에서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와 8강전 진출을 놓고 격돌합니다.
러스텐버그에서 KBS 뉴스 류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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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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