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날! 우루과이와 16강전

입력 2010.06.26 (07:57) 수정 2010.06.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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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오늘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남아공월드컵 8강진출을 다툽니다.



포트엘리자 베스에 입성한 대표팀은 비공개 마무리훈련으로 필승을 준비했습니다.



현지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그리스전때만큼이나 마무리 훈련의 분위기는 밝았습니다.



15분만 공개됐지만, 선수들의 얼굴엔 우루과이를 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특히 주장 박지성은 2002년의 4강신화가 결코 홈이점 아니었음을 입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국가 대표) : "어디까지 갈지 확신할 수 없지만, 2002년 4강이 홈이점 아니었다는걸 보여주겠다."



대표팀은 세트피스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지난 그리스,나이지리아전처럼 골결정력을 높여야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도 우루과이의 두터운 수비를 뚫을 준비가 끝났음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우루과이가 힘든 상대지만, 우리도 훌륭하다. 8강위해 사력다할 것이다.."



이탈리아월드컵을 포함해 지난 4차례 맞대결에서 4전 전패,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우루과이전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곳 넬슨 만델라 스타디움에는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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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축구의 날! 우루과이와 16강전
    • 입력 2010-06-26 07:57:28
    • 수정2010-06-26 1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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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이 오늘밤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 남아공월드컵 8강진출을 다툽니다.

포트엘리자 베스에 입성한 대표팀은 비공개 마무리훈련으로 필승을 준비했습니다.

현지에서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그리스전때만큼이나 마무리 훈련의 분위기는 밝았습니다.

15분만 공개됐지만, 선수들의 얼굴엔 우루과이를 넘겠다는 의지가 엿보였습니다.

특히 주장 박지성은 2002년의 4강신화가 결코 홈이점 아니었음을 입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국가 대표) : "어디까지 갈지 확신할 수 없지만, 2002년 4강이 홈이점 아니었다는걸 보여주겠다."

대표팀은 세트피스에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지난 그리스,나이지리아전처럼 골결정력을 높여야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허정무 감독도 우루과이의 두터운 수비를 뚫을 준비가 끝났음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허정무(축구 대표팀 감독) : "우루과이가 힘든 상대지만, 우리도 훌륭하다. 8강위해 사력다할 것이다.."

이탈리아월드컵을 포함해 지난 4차례 맞대결에서 4전 전패,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습니다.

우루과이전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곳 넬슨 만델라 스타디움에는 긴장감이 감돌기 시작했습니다.

포트 엘리자베스에서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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