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전, 이과인 골은 오심

입력 2010.06.26 (07:57) 수정 2010.06.26 (08: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전의 세번째 골은 오심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부심이 이과인의 세번째 골은 오프 사이드라고 인정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정현숙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추격의지를 꺾은 이과인의 세번째 골은 오심이었습니다.



정해상 부심은 경기뒤 평가에서 오프 사이드 판단이 내려졌다며,당시 부심을 본 벨기에 심판이 자신의 판정 실수를 직접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판정 번복은 없어 이과인의 해트트릭은 인정됐습니다.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즐겨췄던 노바디댄스가 남아공에도 상륙했습니다.



박주영은 10번의 패스동안 공을 빼앗지 못해 벌칙으로 노바디 댄스를 췄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루과이전 골 뒤풀이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유럽판 한일전으로 불리는 잉글랜드와 독일의 16강전을 앞두고,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독일의 축구영웅 베켄바우어는 잉글랜드가 지쳤다며, 더이상 두려운 팀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역대전적에서는 잉글랜드가 12승 5무 10패로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20년만에 격돌하는 두 팀의 대결에 남아공 현지경찰은 안전요원의 추가 배치를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전, 이과인 골은 오심
    • 입력 2010-06-26 07:57:30
    • 수정2010-06-26 08:00:26
    뉴스광장
<앵커 멘트>

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전의 세번째 골은 오심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부심이 이과인의 세번째 골은 오프 사이드라고 인정했습니다.

월드컵 이모저모 정현숙기자입니다.

<리포트>

우리나라의 추격의지를 꺾은 이과인의 세번째 골은 오심이었습니다.

정해상 부심은 경기뒤 평가에서 오프 사이드 판단이 내려졌다며,당시 부심을 본 벨기에 심판이 자신의 판정 실수를 직접 사과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판정 번복은 없어 이과인의 해트트릭은 인정됐습니다.

많은 스포츠 스타들이 즐겨췄던 노바디댄스가 남아공에도 상륙했습니다.

박주영은 10번의 패스동안 공을 빼앗지 못해 벌칙으로 노바디 댄스를 췄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루과이전 골 뒤풀이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유럽판 한일전으로 불리는 잉글랜드와 독일의 16강전을 앞두고,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독일의 축구영웅 베켄바우어는 잉글랜드가 지쳤다며, 더이상 두려운 팀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역대전적에서는 잉글랜드가 12승 5무 10패로 근소하게 앞선 가운데, 20년만에 격돌하는 두 팀의 대결에 남아공 현지경찰은 안전요원의 추가 배치를 결정했습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