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8강 대진 확정 ‘남미 초강세’

입력 2010.06.30 (21:20) 수정 2010.06.3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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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로써 남아공 월드컵 8강전 대진이 완성됐습니다.



남미팀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쉽게도 아시아 국가는 없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일 두 나라는 나란히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모두 남미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8강 잔치에 아시아가 제외된 가운데 남미가 역대 가장 많은 네 팀, 유럽 세 팀, 아프리카 한 팀이 초대받았습니다.



<인터뷰>한준희 : "남미의 강세는 수비가 탄탄한 가운데 공격력이 좋기 때문이다."



8강전 최고 카드,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2회 연속 8강에서 격돌합니다.



설욕을 벼르는 팀은 아르헨티나입니다.



최다 우승 횟수를 6번으로 늘리려는 삼바 군단 브라질은 우선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넘어서야 합니다.



월드컵 첫 우승의 최대 적기로 삼고 있는 무적함대 스페인.



첫 8강 무대에 오른 파라과이의 돌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검은 별 가나가 아프리카 팀 최초로 4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한판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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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8강 대진 확정 ‘남미 초강세’
    • 입력 2010-06-30 21:20:41
    • 수정2010-06-30 21:22:51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이로써 남아공 월드컵 8강전 대진이 완성됐습니다.

남미팀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쉽게도 아시아 국가는 없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일 두 나라는 나란히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오르는 쾌거를 올렸지만 거기까지였습니다.

모두 남미의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8강 잔치에 아시아가 제외된 가운데 남미가 역대 가장 많은 네 팀, 유럽 세 팀, 아프리카 한 팀이 초대받았습니다.

<인터뷰>한준희 : "남미의 강세는 수비가 탄탄한 가운데 공격력이 좋기 때문이다."

8강전 최고 카드, 독일과 아르헨티나는 2회 연속 8강에서 격돌합니다.

설욕을 벼르는 팀은 아르헨티나입니다.

최다 우승 횟수를 6번으로 늘리려는 삼바 군단 브라질은 우선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넘어서야 합니다.

월드컵 첫 우승의 최대 적기로 삼고 있는 무적함대 스페인.

첫 8강 무대에 오른 파라과이의 돌풍도 만만치 않습니다.

검은 별 가나가 아프리카 팀 최초로 4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기대되는 한판입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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