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술판매금지 지방정부 갈수록 감소

입력 2010.07.0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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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많은 지방정부들이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술판매 금지를 폐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미국의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금주문제를 각 주의 지방조례로 규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지난 2002년 이후 일요일 술판매 금지정책을 폐지한 주가 최근 14개에 달하는 등 술판매금지를 폐지하는 지방정부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또 지방정부 차원에서 술판매를 허용하는 카운티도 늘고 있는데 테네시주의 경우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음료수로 술의 판매를 허용한 커뮤니티가 56% 증가했다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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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술판매금지 지방정부 갈수록 감소
    • 입력 2010-07-02 06:07:00
    국제
미국의 많은 지방정부들이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감소를 극복하기 위해 술판매 금지를 폐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미국의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금주문제를 각 주의 지방조례로 규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지난 2002년 이후 일요일 술판매 금지정책을 폐지한 주가 최근 14개에 달하는 등 술판매금지를 폐지하는 지방정부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또 지방정부 차원에서 술판매를 허용하는 카운티도 늘고 있는데 테네시주의 경우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음료수로 술의 판매를 허용한 커뮤니티가 56% 증가했다고 유에스에이 투데이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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