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외계층 생활체육 참여 대책 마련

입력 2010.07.0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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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저소득층 등 모든 시민이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체육분야 공모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공모 분야는 소외계층 체육활동 지원과 생활체육대회 지원 등 2개 분야로서 1개 사업당 최고 3천만 원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비는 모두 3억8천만원입니다.

또 스포츠에 소질과 재능이 있지만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심사를 거쳐 육성비를 지원합니다.

올해는 1억 원을 들여 43명을 지원하기로 하고 내년부터는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은 1년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기간이 만료되면 일정 심사를 거쳐 최장 2년까지 연장 지원됩니다.

올해엔 오는 12월까지 지원하게 되며, 초등학생은 월 20만원, 중학생은 월 30만원, 고등학생은 월 40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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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소외계층 생활체육 참여 대책 마련
    • 입력 2010-07-02 06:10:34
    사회
서울시는 고령자와 장애인, 저소득층 등 모든 시민이 생활체육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우선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관련 체육분야 공모사업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공모 분야는 소외계층 체육활동 지원과 생활체육대회 지원 등 2개 분야로서 1개 사업당 최고 3천만 원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며 전체 사업비는 모두 3억8천만원입니다. 또 스포츠에 소질과 재능이 있지만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운동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심사를 거쳐 육성비를 지원합니다. 올해는 1억 원을 들여 43명을 지원하기로 하고 내년부터는 사업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학생은 1년을 지원받게 되며, 지원기간이 만료되면 일정 심사를 거쳐 최장 2년까지 연장 지원됩니다. 올해엔 오는 12월까지 지원하게 되며, 초등학생은 월 20만원, 중학생은 월 30만원, 고등학생은 월 40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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