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투타 압도…기아 최다 12연패 수렁
입력 2010.07.02 (07:00)
수정 2010.07.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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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선두 SK가 투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며 기아를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는 올 시즌 한팀 최다인 12연패에 빠졌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회 선취점을 뽑은 SK는 2회 나주환의 2점 홈런으로 3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3대 1로 쫓긴 3회가 승부처였습니다.
안타 없이 볼넷으로만 얻어낸 1사 만루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김강민이 2타점 2루타로 점수 차를 넉 점차로 벌렸습니다.
기아 실책과 나주환의 안타로 추가점을 보태며 7대 1까지 앞서나갔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카도쿠라가 6이닝 2실점으로 역투한 가운데 선두 SK는 결국 기아를 8 대 2로 제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나주환(SK)
기아는 한화의 11연패를 넘어 올 시즌 한 팀 최다인 12연패를 당했습니다.
공수에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끝없는 추락을 계속했습니다.
두산은 한화에 4대3 역전승을 거두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3대 3으로 맞선 9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넥센은 14개의 안타와 사사구 8개를 묶어 홈런 3방으로 맞선 엘지를 12대 5로 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프로야구 선두 SK가 투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며 기아를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는 올 시즌 한팀 최다인 12연패에 빠졌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회 선취점을 뽑은 SK는 2회 나주환의 2점 홈런으로 3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3대 1로 쫓긴 3회가 승부처였습니다.
안타 없이 볼넷으로만 얻어낸 1사 만루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김강민이 2타점 2루타로 점수 차를 넉 점차로 벌렸습니다.
기아 실책과 나주환의 안타로 추가점을 보태며 7대 1까지 앞서나갔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카도쿠라가 6이닝 2실점으로 역투한 가운데 선두 SK는 결국 기아를 8 대 2로 제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나주환(SK)
기아는 한화의 11연패를 넘어 올 시즌 한 팀 최다인 12연패를 당했습니다.
공수에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끝없는 추락을 계속했습니다.
두산은 한화에 4대3 역전승을 거두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3대 3으로 맞선 9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넥센은 14개의 안타와 사사구 8개를 묶어 홈런 3방으로 맞선 엘지를 12대 5로 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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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투타 압도…기아 최다 12연패 수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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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2 07:00:26
- 수정2010-07-02 07:30:46
<앵커 멘트>
프로야구 선두 SK가 투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자랑하며 기아를 물리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기아는 올 시즌 한팀 최다인 12연패에 빠졌습니다.
김봉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1회 선취점을 뽑은 SK는 2회 나주환의 2점 홈런으로 3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3대 1로 쫓긴 3회가 승부처였습니다.
안타 없이 볼넷으로만 얻어낸 1사 만루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김강민이 2타점 2루타로 점수 차를 넉 점차로 벌렸습니다.
기아 실책과 나주환의 안타로 추가점을 보태며 7대 1까지 앞서나갔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카도쿠라가 6이닝 2실점으로 역투한 가운데 선두 SK는 결국 기아를 8 대 2로 제치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인터뷰> 나주환(SK)
기아는 한화의 11연패를 넘어 올 시즌 한 팀 최다인 12연패를 당했습니다.
공수에서 무기력한 경기를 펼치며 끝없는 추락을 계속했습니다.
두산은 한화에 4대3 역전승을 거두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3대 3으로 맞선 9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결승점을 뽑았습니다.
넥센은 14개의 안타와 사사구 8개를 묶어 홈런 3방으로 맞선 엘지를 12대 5로 잡았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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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기자 kbj9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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