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째 내전이 이어져온 소말리아가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심해지면서 다시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어제 수도 모가디슈 일대에서 전투가 벌어져 어린이 5명을 포함해 1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소말리아 과도정부를 이끄는 아흐메드 대통령은 탱크에 탄 채 반군과의 교전을 진두 지휘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이슬람 반군세력인 알-샤바브는 소말리아 남부지방과 수도 모가디슈의 대부분 지역을 장악하고 있으며 정부군은 최근 수개월간 유엔의 지원 하에 공세를 강화해왔습니다.
어제 수도 모가디슈 일대에서 전투가 벌어져 어린이 5명을 포함해 1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소말리아 과도정부를 이끄는 아흐메드 대통령은 탱크에 탄 채 반군과의 교전을 진두 지휘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이슬람 반군세력인 알-샤바브는 소말리아 남부지방과 수도 모가디슈의 대부분 지역을 장악하고 있으며 정부군은 최근 수개월간 유엔의 지원 하에 공세를 강화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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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말리아 내전 격화…하루새 1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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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2 09:02:53
19년째 내전이 이어져온 소말리아가 정부군과 반군 간 교전이 심해지면서 다시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습니다.
어제 수도 모가디슈 일대에서 전투가 벌어져 어린이 5명을 포함해 1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소말리아 과도정부를 이끄는 아흐메드 대통령은 탱크에 탄 채 반군과의 교전을 진두 지휘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이슬람 반군세력인 알-샤바브는 소말리아 남부지방과 수도 모가디슈의 대부분 지역을 장악하고 있으며 정부군은 최근 수개월간 유엔의 지원 하에 공세를 강화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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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원 기자 jw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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