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실시한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종합검사에 따른 금융당국의 제재 조치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조만간 검사팀과 제재심의실이 제재수위를 협의하는 과정을 거친 후 제재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달 안에 제재심의위의 의결을 거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현장조사팀의 검토가 마무리 단계인 만큼 조만간 제재심의실과 협의를 거쳐 제재 수위를 잠정적으로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잠정 제재 수위가 정해지더라도 제재 대상자와 기관으로부터 소명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달 15일로 예정된 제재심의위에 안건으로 올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KB금융 제재 안건이 다음달로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합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조만간 검사팀과 제재심의실이 제재수위를 협의하는 과정을 거친 후 제재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달 안에 제재심의위의 의결을 거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현장조사팀의 검토가 마무리 단계인 만큼 조만간 제재심의실과 협의를 거쳐 제재 수위를 잠정적으로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잠정 제재 수위가 정해지더라도 제재 대상자와 기관으로부터 소명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달 15일로 예정된 제재심의위에 안건으로 올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KB금융 제재 안건이 다음달로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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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KB금융 제재 지연…8월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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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7-02 09:03:24
올해 초 실시한 KB금융지주와 국민은행 종합검사에 따른 금융당국의 제재 조치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조만간 검사팀과 제재심의실이 제재수위를 협의하는 과정을 거친 후 제재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달 안에 제재심의위의 의결을 거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현장조사팀의 검토가 마무리 단계인 만큼 조만간 제재심의실과 협의를 거쳐 제재 수위를 잠정적으로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잠정 제재 수위가 정해지더라도 제재 대상자와 기관으로부터 소명을 받는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달 15일로 예정된 제재심의위에 안건으로 올리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KB금융 제재 안건이 다음달로 미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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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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