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슈퍼레이스, 3일 일본서 개막전

입력 2010.07.0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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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경주대회인 CJ헬로넷 슈퍼레이스 2010시즌 개막전이 3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열린다.

국내 자동차경주대회가 외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일 예선에 이어 4일 1,2전이 열린다.

각 팀도 출전 차량과 정비 공구 등을 지난주 배편으로 먼저 일본에 보냈고 서킷 적응과 연습을 위해 1일부터 항공편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6천㏄급 경기인 헬로TV클래스와 3천800㏄급 현대 제네시스쿠페, 2천㏄급 슈퍼2000, 1천600㏄급인 넥센 N9000 클래스 등 모두 4개 클래스에 40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한다.

최고 등급은 헬로TV클래스에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의수(CJ레이싱)와 일본인 드라이버 밤바 타쿠(시케인), 다카유키 아오키(킥스파오) 등이 정상을 놓고 경쟁한다.

연예인 레이서 류시원(EXR 팀106), 연정훈(시케인)도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넥센 알스타즈 이세창 감독 겸 선수와 여성 드라이버 이화선(케이티돔), 박성은(정인레이싱)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일본 포뮬러 시리즈인 포뮬러 닛폰의 연습 주행과 아마추어 경기인 스피드페스티벌이 함께 열리고 경주용 차량과 드라이버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피트워크, 경주차 동승 프로그램 택시타임, 레이싱퀸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개막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superrace.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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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슈퍼레이스, 3일 일본서 개막전
    • 입력 2010-07-02 11:01:41
    연합뉴스
국내 자동차경주대회인 CJ헬로넷 슈퍼레이스 2010시즌 개막전이 3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이타현 오토폴리스 서킷에서 열린다. 국내 자동차경주대회가 외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3일 예선에 이어 4일 1,2전이 열린다. 각 팀도 출전 차량과 정비 공구 등을 지난주 배편으로 먼저 일본에 보냈고 서킷 적응과 연습을 위해 1일부터 항공편으로 이동을 시작했다. 6천㏄급 경기인 헬로TV클래스와 3천800㏄급 현대 제네시스쿠페, 2천㏄급 슈퍼2000, 1천600㏄급인 넥센 N9000 클래스 등 모두 4개 클래스에 40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한다. 최고 등급은 헬로TV클래스에는 2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의수(CJ레이싱)와 일본인 드라이버 밤바 타쿠(시케인), 다카유키 아오키(킥스파오) 등이 정상을 놓고 경쟁한다. 연예인 레이서 류시원(EXR 팀106), 연정훈(시케인)도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넥센 알스타즈 이세창 감독 겸 선수와 여성 드라이버 이화선(케이티돔), 박성은(정인레이싱)의 활약도 관전 포인트다. 일본 포뮬러 시리즈인 포뮬러 닛폰의 연습 주행과 아마추어 경기인 스피드페스티벌이 함께 열리고 경주용 차량과 드라이버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피트워크, 경주차 동승 프로그램 택시타임, 레이싱퀸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개막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www.superrace.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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